이혜원 "♥안정환과 열심히 싸운다…화해의 말은 '밥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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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이어 이혜원은 "나는 굉장히 열심히 싸운다. 굉장히 열심히 싸우고 되게 짧게 끝난다"라며 "'밥 먹어' 하면 화해하는 거다. 그 말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은 자신의 화해 방식으로 "'밥 먹어'라고 말하면 나는 '아, 뭐 먹지'라고 자연스럽게 답한다. 그렇게 질문을 던지면 자연스럽게 뭘 안 먹어도 (싸움이)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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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이혜원이 지인들과 식사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혜원은 오랜 기간 자신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던 친한 스태프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환 원장은 "누나네도 아직 많이 싸우냐. 물어보고 싶다"라고 물었다. 결혼 23년 차인 이혜원은 "카메라 끄고 이야기할까?"라고 너스레를 떨고는 "싸운다. 싸우는 건 정이 있기 때문에 싸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은 "나는 굉장히 열심히 싸운다. 굉장히 열심히 싸우고 되게 짧게 끝난다"라며 "'밥 먹어' 하면 화해하는 거다. 그 말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예전에는 먼저 '밥 먹어' 하면 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야 내가 먼저 화해했다'라는 무언의 뜻이 있다"라며 "그런데 상대가 '안 먹어'하면 장기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원은 자신의 화해 방식으로 "'밥 먹어'라고 말하면 나는 '아, 뭐 먹지'라고 자연스럽게 답한다. 그렇게 질문을 던지면 자연스럽게 뭘 안 먹어도 (싸움이)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했다. 슬하에 안리원 안리환 남매를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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