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적신월사 "이집트서 식량·음료 싣은 트럭 81대 전달받아"

정윤영 기자 2023. 11. 8.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는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에서 이집트 적신월사로부터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 81대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8일(현지시간) 라파 교차로에서 이집트 적신월사로부터 트럭 81대의 인도적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가자지구를 봉쇄한 가운데 가자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를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마스 공격 이후 트럭 650대 통과…"연료 반입은 아직"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부상입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태운 구급차가 이집트 병원으로 가기 위해 라파 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3.11.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는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에서 이집트 적신월사로부터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 81대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8일(현지시간) 라파 교차로에서 이집트 적신월사로부터 트럭 81대의 인도적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트럭에는 음식, 물, 의약품이 실린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가자지구에 진입한 트럭 수는 650대에 달하지만, 연료 반입은 아직까지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가자지구를 봉쇄한 가운데 가자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를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