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 출판기념회, 3천여명 참석
권칠승 국회의원은 8일 오후 7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자신의 저서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전용기·정청래·고영인·양정숙·홍정민·김영진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회철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공연,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는 당직자, 청와대 행정관, 도의원, 국회의원, 장관 등 권 의원의 다양한 경험이 담긴 책이다.
책은 코로나19가 한창인 시절 중기부 장관직을 수행한 경험을 소개한 ‘공감과 혁신으로 상생하다’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치활동을 돌아보는 ‘국민만 바라본다’ 등 2부로 구성됐다.
특히 권 의원은 경제는 청년과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살려야 하며, 정치는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사회로 바꿔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정치의 긍정적 가치를 강조했다.
권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고 선출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치를 통해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오랜 세월 현장에서 직관한 사람으로서 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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