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미리보는 KBS뉴스9

노란봉투법·방송법 내일 본회의…여 “필리버스터”

민주당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조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처리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통해 입법 저지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동관 탄핵안’ 내일 추가 논의해 결정”

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는 내일 추가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둘러싼 여야 충돌도 예상됩니다.

한 달 새 6조 증가…“어느 때보다 안정적”

고금리에도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 원 넘게 늘면서 2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은 어느 때보다 안정적이라면서 우려 차단에 나섰습니다.

서울지하철 막판 교섭…결렬 시 내일 총파업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력 감축이 핵심 쟁점인 가운데 교섭 결렬 시 노조는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양현석 2심 유죄…“지위 이용 진술 번복 요구”

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2심 재판부가 1심 무죄를 뒤집고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가 지위를 이용해 제보자에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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