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 “연예인 피디 작가 대시 받아”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3. 11.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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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이 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의 전성기 인기를 말했다.

이병진은 "누나 진짜 오랜만이다"고 반색하며 "미녀 개그우먼 계보가 있다. 팽현숙, 임미숙, 서현선 선배. 제 1등은 희구 누나였다"고 고백했다.

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 전성기 사진에 모두 감탄했고 오지호가 "형님이 혹시 사모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이병진은 "부인 못하겠다. 누나 전화번호 끝자리 아직도 기억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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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이병진이 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의 전성기 인기를 말했다.

11월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차 개그우먼 이희구(57)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환 대신 이병진이 함께 했고 “제가 존경하고 보고 싶은 분이 나온다. 그래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나야? 나는 쭉 나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호는 개그 프로그램 ‘봉숭아 학당’에서 “선생님, 저 창피해서 오서방이랑 같이 공부 못하겠어요”라는 개그 연기를 펼친 개그우먼 이희구를 따라하며 반겼다.

이병진은 “누나 진짜 오랜만이다”고 반색하며 “미녀 개그우먼 계보가 있다. 팽현숙, 임미숙, 서현선 선배. 제 1등은 희구 누나였다”고 고백했다.

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 전성기 사진에 모두 감탄했고 오지호가 “형님이 혹시 사모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이병진은 “부인 못하겠다. 누나 전화번호 끝자리 아직도 기억한다”고 답했다.

현영이 “남자 연예인들이 대시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병진은 “후배, 선배, 피디, 작가”가 이희구에게 대시했다고 대신 말했고, 현영이 “사귀었냐”고 묻자 이희구는 웃음으로 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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