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호위무사로 ‘한때 EPL 태클왕’ 데려온다…바르사와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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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을 지켜줄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중원에서의 수비력을 높이기 위해 윌프레드 은디디(26, 레스터 시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은디디를 데려오기 위해 레스터 시티와 이미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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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을 지켜줄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중원에서의 수비력을 높이기 위해 윌프레드 은디디(26, 레스터 시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로는 얇은 선수층이 거론된다. 우승 경쟁 상대인 맨시티, 아스널과 같은 빅클럽에 비해 선수층이 얇은 탓에 장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중원 구성에서의 우려가 크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올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로테이션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은디디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은디디를 데려오기 위해 레스터 시티와 이미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디디는 레스터의 소리 없는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7년 레스터 입단 이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태클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2.3회의 태클을 기록했다.
올시즌 챔피언십(2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은디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3골 4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레스터의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은디디를 원하는 팀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로 은디디를 주시하고 있다. 오는 2024년 6월 레스터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은디디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영입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피챠헤스’는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약간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은디디를 데려오길 원한다. 그러나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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