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박지원이 홍준표를 거듭 칭찬한 까닭은?

MBC라디오 2023. 11.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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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 尹, 박근혜 만난다고 TK·친박 지지 얻을 수 없어
- 이준석 신당, 영남 주축일 것.. 50석 확보도 가능
- 조국은 팬덤 가장 강한 정치인, 민주당 밖에서 신당 할 듯
- 조국 출마로 진보 진영 넓어져.. 민주당에 손해 아냐
- 홍준표, 인요한 상대로 정치력 보여줘
- 국민 설득해 이동관·한동훈 쌍탄핵 추진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 진행자 > [고수를 만나다] 오늘의 고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입니다. 어서 오세요.


◎ 박지원 > 지금 질문하려고 하는 것이 나를 저수 만들려고 하는데


◎ 진행자 > 아닙니다.


◎ 박지원 > 고수가 돼야 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박지원 > 정치권에 고수가 살아남아야 돼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거 어쨌든 뉴스가 됐으니까


◎ 박지원 > 그러니까 그거 물을 거 같더라니까.


◎ 진행자 > 박지원 원장께서 해남·완도·진도 총선 출마 준비 중이시고 여론조사도 결과도 굉장히 높게 나온 거 저도 봤는데요. 해남·완도 지역 민주당 지방의원들이 박 원장님 관련해서 결의문 규탄하는 결의문 발표했는데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 박지원 > 앞으로도 열심히 낙후된 제 고향 해남·완도·진도의 발전을 위해서 군민들을 하늘처럼 모시고 열심히 해가겠습니다. 그 이상 할 말이 없고 또 그분들도 있지만은 저 지지하는 도의원 군의원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또 성명 발표하고 이런 것은 시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주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는 말로 갈음한다.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12일 만에 재회했습니다. 사저로 찾아가서 1시간 10분. 12일 만에 이렇게 전직 대통령을 또 만나는 이것도 참 낯선 광경이에요.


◎ 박지원 > 진짜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 급하기는 급한 것 같아요.


◎ 진행자 > 급하다.


◎ 박지원 > 그래서 열이틀 만에 대구 사저로 가서 오누이 같다고 합니다.


◎ 진행자 > 본인이 누나와 동생 같다더라.


◎ 박지원 > 이건 진짜예요.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하하


◎ 진행자 > 웃으셨다고.


◎ 박지원 > 참 재밌는데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MB시즌2로 시작을 하더니 시즌3는 박정희 시대로 가는구나.


◎ 진행자 > 박정희 대통령 배울 점 많다 이런 얘기했어요.


◎ 박지원 > 왜 하필이면 실패한 박정희 MB를 쫓아가는지 이해가 될 수 없지만은 제발 박근혜 대통령도 긍정적인 게 있어요. 그러한 것을 배우지 독재정치 언론탄압 이런 것은 안 배웠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런다고 TK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친박들이 지지하지 않아요.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박지원 > 그렇습니다. 거기 출마하죠. 최경환 부총리랑.


◎ 진행자 > 보수 신문이나 보수 언론 쪽에서는 굉장히 화기애애, 두 분의 지지자들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런 등등의 이제 막 그렇게 찬사를 보내시더라고요.


◎ 박지원 > 그렇게 밀고 가지만은 현실은 그렇게 안 나타납니다.


◎ 진행자 > 자꾸 어제 칠성시장 가서 힘이 난다, 이런 얘기도 하고 또 바르게살기협의회 모임 하는 데도 가고 그러는 게 이준석 신당이나 친박계 TK신당 보니까 이준석 전 대표는 보니까 영남 중심으로 지역구 출마한다, 거의 이런 것 같더라고요. 비례만 할 거 아니다.


◎ 박지원 > 오늘 제가 디톡스에서 이준석 대표하고 지금 하고 왔는데요. 제가 작년부터 얘기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신당을 창당하게끔 만들어 간다. 그래서 이준석 유승민은 금년 연말까지 명분을 축적해서 내년 초 공천이 학살되면 수도권 영남권의 현역 의원들을 흡수해서 신당을 창당한다. 이준석은 대구, 유승민은 서울이다. 그리고 여기에 김종인 전 대표가 갓파더로 이준석, 유승민 신당의 창당과 함께 금태섭, 양향자 이러한 당을 통합시키고 민주당에서도 한두 명 갈 것이다.


◎ 진행자 > 한두 명


◎ 박지원 >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오늘 디톡스에서 이준석 대표 왈 박지원 원장이 작년부터 얘기한 것은 50%는 맞았고 50%는 가능성이 있다.


◎ 진행자 > 그럼 100%라는 얘기잖아요.


◎ 박지원 > 그 가능성은 뭐냐하면 그렇게 창당한 당은 이준석 당대표 유승민 대통령 후보로 갈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영남을 주축으로 한 과거 안철수 박지원이 한 호남을 주축으로 한 국민의당과 같은 모양이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얘기했더니 맞다고 그러더라고요.


◎ 진행자 > 지금 뭐 그림 다 그려주셨네.


◎ 박지원 > 그렇게 갈 거예요.


◎ 진행자 > 그렇게 갑니까?


◎ 박지원 > 이것은 거듭 말씀드리지만은 이준석 유승민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몰아내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러면 그렇게 구도가 만들어지고 비윤계에서도 한두 명 가고 이렇게 해서 영남 중심의 영남에 근거지를 둔 이준석 유승민 신당이 나왔다. 내년 총선 결과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 박지원 > 저는 그 신당이 상당한 의석을 확보하리라고 봐요. 왜냐하면 영남은 의석수가 많고, 또 수도권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50여 석은 가능하지 않을까


◎ 진행자 > 50여 석까지 보신다.


◎ 박지원 > 네. 그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박지원이 호남에서 거의 40여 석을 가져왔잖아요.


◎ 진행자 > 그랬죠.


◎ 박지원 > 그래서 저는 이준석 대표가 대구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12개 선거구 중 가장 어려운 곳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해서 스탈린이 6.25 전쟁 때 미국을 한반도에 잡아두기 위해서 유엔군 창설에 대해서 안보리에서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았다.


◎ 진행자 > 거부권 행사 하지 않았어요.


◎ 박지원 > 그래가지고 유엔군이 창설돼서 미국을 한반도에 잡아놓고 자기는 동구권에서 할 일 다 했다. 거기에 잡히지 말고 수도권을 다니면서 열심히 해봐라. 나도 민주당에서 해남·완도·진도에 잡혀 있지 말게 하고 전국으로 같이 뛰자 한번 해보자.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 진행자 > 50석까지.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예측했던 것이 상당히 맞아가요.


◎ 진행자 > 50%는 맞고 50%는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이준석 전 대표가 얘기했다니까.


◎ 박지원 > 창당과 통합과 특히 대표,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의 얘기라고 저는 받아들였어요.


◎ 진행자 > 근데 이게 여론조사 결과를 이렇게 저렇게 보면 현재 나와 있던 건 또 우리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준석 신당이 국민의힘에만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같은 경우는 특히 민주당에서도 민주당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도 이준석 유승민 신당으로 옮겨가고 민주당에게도 좋은 뉴스가 아니다 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박지원 > 당연히 한두 석이라도 가는 것은 손해겠지만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앓던 이가 빠지는 거예요. 그리고 약간의 중도세력이 넘어가겠지만 그래도 국민의힘 세력이 더 넘어간다고 하면은 우리는 해볼 만한 게임이다.


◎ 진행자 > 구도가 또


◎ 박지원 > 그렇죠. 그리고 수도권이나 전국적으로 3자 구도로 간다고 하면 민주당이 결코 손해가 날 것인가. 물론 골프나 선거는 고개 쳐들면 져요. 골프도 장갑 벗어봐야 몇 타 쳤는가 알고 선거도 뚜껑 열어봐야 알지만은 저는 그렇게 예측한다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그러다 보니까 최근에 어제 오늘 쭉 들려오는 소식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이준석 신당을 견제하고 또 소위 이건 우리 박지원 원장님도 이렇게 깃발을 올리셨는데 소식에. 조국 신당을 또 민주당 내부에서 견제하기 위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중심으로 해서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과거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 이런 합의가 견제용 양당의 이게 이해관계가 맞아서 병립형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소식들이 여의도에 쫙 돌던데.


◎ 박지원 > 병립형 들었는데 아직 합의는 안 된 것 같고 그러한 것이 강하게 나오면 민주당으로서는 시민사회단체나 민주세력들로부터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하느냐, 마치 위성정당 만들어가지고 비난받던 그러한 것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두려워할 거예요. 그렇지만 선거법이라고 하는 것은 합의가 돼야 돼요. 합의하는 법은 누더기가 될 수도 있다. 항상 그래요. 그러니까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김종필 4당 때 가장 많은 합의된 90% 이상의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그 법안이 다 좋은 건 아니에요. 정치권에서 합의니까 누더기 법안도 있는데 그렇게라도 해나가는 것이 정치예요. 그러니까 아직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은 이준석 유승민 신당은 보수의 분열이지만 조국 신당은 민주당의 위성정당 형식이 될 것이다. 민주당 사람들이 가는 게 아니라 저는 조국 장관에게도 그 얘기를 했어요. 설사 본인은 부인하지만 설사 표창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위조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 진행자 > 위조라고 하더라도


◎ 박지원 > 위조라고 하더라도 그거 하나 가지고 일가족을 몰살한다고 하면 나 같으면 국민심판 받아보겠다. 그러니까 총선에 나가봐라 이런 얘기도 했지만 조국 장관도 민주당에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고 저도 민주당도 조국 장관이 민주당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밖에서 무소속을 하든 또는 위성정당으로 하든 그것은 조국 장관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제가 듣기로는 민정수석실에서 같이 있던 좋은 인재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나 일부 학살된 언론인들이 함께 움직인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구체적 내용은 모르겠어요.


◎ 진행자 > 근데 병립형으로 돌아가면


◎ 박지원 > 병립형은 아직 모르니까


◎ 진행자 > 만약 그렇게 된다면 조국 신당은 굉장히 사실은 동력을 잃게 되는 거 아닌가요?


◎ 박지원 > 그럴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은 팬덤정치 요즘 얘기하는데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 팬덤이 제일 강하신 분이 조국 전 장관이에요.


◎ 진행자 > 박지원 원장님 아닙니까?


◎ 박지원 > 없어요. 제가 조국 전 장관한테 웃으면서 그랬어요. 그때 한참 검찰 앞에서 30만씩 데모를 할 때 제가 전화를 해서 조 장관 당신은 오늘 죽어도 원이 없겠다. 조국 수호를 매일 밤 30만씩 나와서 데모를 하는데 박지원이 구속된다고 하면 30명이나 나올지 모르겠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됐든 팬덤이 강하기 때문 조국 장관은 설사 무소속으로 서울에서 나온다거나 또는 광주에서 나온다고 하면은 저는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라도 한번 국민의 심판을 받아봐야 된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 진행자 > 제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조국 신당이냐 아니면 무소속이냐 이런 것들이 조금 결정이 될 가능성이 좀 있겠네요.


◎ 박지원 > 저는 신당으로 간다고 봐요.


◎ 진행자 > 신당으로 간다. 제도의 변화와 관계없이.


◎ 박지원 > 그렇지만 그 신당은 민주당에서 분당되는 게 아니고 민주당의 위성을 위해서 같이 생기기 때문에


◎ 진행자 > 진보 개혁 진영 전체가 넓어지는 거다.


◎ 박지원 > 네,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조국 전 장관이 200석 얘기도 한 거예요. 나쁜 의미가 아니에요.


◎ 진행자 >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거 손해다. 오히려 이게 또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 선거로 조국 전 장관이 다른 당 민주당이 아닌 다른 당이나 무소속으로 나오더라도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가 되고 또 조국대 반조국으로 가면 민주당한테 득될 게 없다 이렇게 분석하는 의원들도 있다 라고 언론에 나와요.


◎ 박지원 > 그렇게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렇지만 나는 결코 손해가 아닐 것이다.


◎ 진행자 > 손해가 아닐 것이다.


◎ 박지원 >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오늘 워낙 핫하게 막 돌아다녀가지고.


◎ 박지원 > 오늘 보세요. 어제 제가 얘기했어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한테 간다. 그래서 오늘은 홍준표 데이다. 작살날 것이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셨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 박지원 > 작살내 버리잖아요.


◎ 진행자 > 듣보잡 얘기를 한 6번 7번 하시더라고요.


◎ 박지원 > 듣보잡, 김기현 뭐부터 시작해서 국민의힘 완전히 너희들 내 말 안 들어가지고 이렇게 됐지 않냐 그리고 보세요. 인요한 위원장을 딱 다른 소리 못하게 공개적으로 해버리잖아요. 역시 정치를 잘한 사람들은 김종인 대표도 만나고 기자들 불러가지고 딱 까버리잖아요. 그런데 홍준표는 더 공개해가지고 내 거기서 작살내잖아. 홍준표 알아줘야 돼. 오늘은 홍준표 날.


◎ 진행자 > 홍준표 날입니까? 홍준표 데이. 뭐 거침이 없으시더라고요. 홍준표가 홍준표 했다. 뭐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 박지원 > 물건이야


◎ 진행자 > 물건. 서로 물건 요물 이러면서 아주 그냥 서로가 그러시네요. 오늘 민주당 의총에서도 이렇게 쭉 논의는 됐는데 결정은 아니지만 국조 3개 한다 결정했고 근데 관심을 모았던 건 이동관 한동훈 탄핵 관련된 얘기인데 한동훈 장관 탄핵 얘기는 안건으로 아예 올라오지도 않았고 이동관 탄핵은 내일 결정한다 그래요.


◎ 박지원 > 한동훈 장관이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아. 밀려버렸잖아요. 이동관한테. 형사들도 나쁜 놈이 있으면 더 나쁜 놈 잡잖아요. 그러니까 홍익표 원내대표 이분이 정책적으로 전략전술이 탁월하더라고요. 딱 한동훈 11월 이대로 간다 해놓고 이동관을 잡는 것은 탄핵을 한다는 것은 나는 잘했다


◎ 진행자 > 잘했다.


◎ 박지원 > 해야 돼요.


◎ 진행자 > 해야 됩니까?


◎ 박지원 > 이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이런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석 달 됐는데 왜 하냐, 뭘 잘못했냐, 잘못한 게 많으니까 해야 돼요. 민주주의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해야 되는데 기왕이면 쌍특검하듯이 쌍탄핵하면 참 멋있겠다, 이러면 일부에서 민주당이 탄핵의 역풍 받는다.


◎ 진행자 > 역풍 우려.


◎ 박지원 > 탄핵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누구예요. 이것을 민주당의 168명의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입을 벌이고 국민들에게 설득해 나가야 돼요. 우리가 하는 것은 이렇게 무자비한 윤석열 정권의 독주에 대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한다. 그리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 야당 탄압 야당 대표 죽이기를 방지하는 길은 이 길밖에 없습니다 하고 같이 나가야지 여기서 민주당이 비실비실하면 또다시 우리가 180여 석 당선시켜줬는데 민주당 하는 게 뭐냐 이런 비난 나올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쌍탄핵으로 가야 된다라는 말씀까지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박지원 전 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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