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보건부 "이스라엘 공습에 1만569명 사망…부상자 2만6000명"

정윤영 기자 2023. 11.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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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4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가 1만569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1만569명이 숨졌다면서 이 가운데 어린이는 4324명, 여성 282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같은 기간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1400여명이 숨지고 5400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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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망자 1400명…5400명 부상
7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받은 가자 지구에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3.11.8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4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가 1만569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1만569명이 숨졌다면서 이 가운데 어린이는 4324명, 여성 282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같은 기간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1400여명이 숨지고 5400명이 부상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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