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내년초 전주에 연락사무소 … 전북 금융중심지 '천군만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rty1357@naver.com)]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내년 초에 전주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전북이 제 3의 금융중심지 기반을 착착 쌓아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블랙스톤은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내년 초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내년 초에 전주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전북이 제 3의 금융중심지 기반을 착착 쌓아가고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8일 오전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조나단 그레이(Jonathan Gray)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블랙스톤은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에 내년 초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을 밝혔다.
블랙스톤의 전주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블랙스톤은 서울에 위치한 한국법인 본사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 사무소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사모펀드와 부동산 분야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투자팀은 2022년 4월 서울사무소 개설 이래 전 부문에 걸쳐 50%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조나단 그레이 사장은 "국민연금과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주사무소 개소는 블랙스톤이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블랙스톤 전주사무소 개소는 20여년 가까이 이어온 국민연금과의 파트너십을 공고이 하고 전주의 지역금융서비스 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북한 핵·미사일, 국제안보 심각한 위협"
- '가자 점령 아닌 안보 조치만?' 이스라엘 모호한 구상…미 "점령 좋지 않다"
- 바이든, 핵심 지지층 이탈 폭 커져…CNN "재선 흔들리고 있어"
- 김포·공매도·일회용품 파상공세에 민주당 '개 식용 금지법'으로 맞불?
- 한 발 뺀 민주당 "한동훈 탄핵 논의 안 해"…이동관은 논의 지속
- 尹대통령, 대법원장 후보에 '보수 성향' 조희대 지명
- 10월에도 가계대출 증가…최고 기록 1087조
- 트럼프 지지했던 오하이오 주, 주민투표로 임신중단 권리 헌법으로 보장
- 홍준표 "尹정부 들어 '듣보잡' 너무 설쳐"…또 쓴소리만 듣고온 인요한
- 인요한 "한국 여성 지도자 비율 낮아" 지적에 발끈한 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