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유엔 참전용사 등 70명 재방한
구현모 2023. 11.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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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 및 그 유가족, 교포 참전용사 등의 재방한을 초청하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51명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19명이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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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英 니콜라스 훈장 수훈
국가보훈부는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 및 그 유가족, 교포 참전용사 등의 재방한을 초청하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총 7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51명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19명이 한국을 찾는다.
유엔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인 영국의 윌리엄 니콜라스(96·사진)는 방한 기간 중 충무무공훈장을 받는다. 그는 육군 항공기 조종사로 전쟁 당시 임진강과 38선 인근 후크고지 전투에 참전하는 등 145회 출격 기록을 세웠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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