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추위 주춤…오후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11. 8. 20:05
[KBS 대전]절기 입동답게 오늘 아침, 겨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홍성에는 올해 첫 서리도 관측됐습니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했는데 내일도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이 5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오르겠고요.
한낮 기온은 19도로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하늘빛은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는데요.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에서 8도 정도 높겠습니다.
계룡이 2도, 세종 5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금산과 논산이 2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4도, 서산은 7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아산이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3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천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낮부턴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특히, 주말부터 다음주 초반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한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동파 사고 등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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