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임신했다”며 돈 뜯어낸 혐의로 4월에도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와 경혼 예정이었던 전청조(27) 씨전청조 씨가 "임신했다"고 속여 남성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4월 27일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와 별도로 전씨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교제하면서 알게 된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돼 수사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와 경혼 예정이었던 전청조(27) 씨전청조 씨가 “임신했다”고 속여 남성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4월 27일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전씨는 지난해 11월 남성 A씨에게서 7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검찰 조사 결과 전씨는 지난해 10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A씨와 남양주에서 만나 성관계를 하고 한 달 뒤 “승마선수인데 임신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속여 A씨에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의 재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전씨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교제하면서 알게 된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돼 수사받고 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을 상자로 오인?...로봇 오작동에 40대 압착돼 사망
- “공원 벤치서 성기 노출” 여학생 신고…잡고보니 남교사
- 정형돈, ‘광장공포증’ 진단에도 약물치료 거부한 이유
- “네이마르 딸 어딨어!”…강도 사건에 브라질 ‘발칵’
- 中 회장 앞에서 춤 춰 후계자된 여성 2년 만 돌연 해고, 왜?
- 한시도 가만히 못 있던 지드래곤…마약 전문 변호사 의견은
- “시어머니 앞에서 T팬티 입고 19금 신혼” 고백한 연예인
- 남현희, 전청조 ‘고환 이식’ 주장에 “배가 나와” 임신 믿은 정황
- 문닫은 대구 동물원서 기니피그 사체 발견…‘갈비사자’ 이어 또 논란
- 엄마 택배 일 돕던 중학생 참변…가해 운전자, 신호위반에 과속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