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사령탑으로 지단 선임 가능성?’ 텐 하흐 향한 신뢰! ‘당장 경질 위험 있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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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단 신뢰하는 분위기다.
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는 지난 시즌 초반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점차 평정심을 찾았고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계속 신뢰하는 분위기다.
맨유의 전설적인 인물 퍼거슨 경 역시 100% 지지하며 새로운 투자자들에게도 텐 하흐 감독의 요구를 잘 들어달라고 요청할 준비도 되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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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단 신뢰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당장 경질될 것이라는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는 지난 시즌 초반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점차 평정심을 찾았고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맨유는 카라바오컵 트로피 획득으로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무관의 고리를 끊어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에 2020/21시즌 이후 TOP 4에 합류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맨유 지휘봉을 잡고 체질 개선에 나섰다. 엄격한 규율을 바탕으로 흐트러진 분위기 쇄신에 돌입한 것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텐 하흐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등 엄청난 지출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기대 이하다. 맨유는 현재 리그 8위에 머물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겨우 1승을 적립했다.
맨유는 부상자 발생으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주축 선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카세미루가 빠지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맨유는 안방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카라바오컵 16강 탈락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맨유의 안방 참사는 또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맨시티 출신 미카 리차즈는 “맨유는 무얼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 그냥 축구 수업 수준이었다”고 비판했다.
맨유 출신 게리 네빌은 “엉망진창이 됐다. 후반엔 맨유가 실종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맨유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사령탑 교체설이 고개를 들었고 텐 하흐를 내치고 지단을 선임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지단은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 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휴식 중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계속 신뢰하는 분위기다. 당장 경질될 것이라는 기류는 없다는 전언이다.
맨유의 전설적인 인물 퍼거슨 경 역시 100% 지지하며 새로운 투자자들에게도 텐 하흐 감독의 요구를 잘 들어달라고 요청할 준비도 되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sport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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