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추행 前 대구FC 선수 징역형

박진영 2023. 11. 8. 19: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같은 구단 후배를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FC 선수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A 씨는 2018년 대구FC 숙소에서 후배 B 씨에게 머리를 바닥에 박게 하거나 물건을 던지고,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었습니다.

재판부는 같은 구단 후배를 상당 기간 지속해서 강제 추행하고, 범행 후 피해자를 비난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