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서울 절대 안 간다" 혁신위 험지 출마 요구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선인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혁신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청에 대해 "절대 갈 일이 없다"고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대구 수성구청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원래 지역구는 옮기는 법이 아니다"라면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위가 3선 이상 동일 지역구 출마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도 "3선하고 어디로 가나 들쑤시고 다니면 나라가 엉망이 된다"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선인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혁신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청에 대해 "절대 갈 일이 없다"고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대구 수성구청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원래 지역구는 옮기는 법이 아니다"라면서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했으면 대구에서 마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옮기는 사람들은 그 지역서 문제가 있으니까 서울로 간다 핑계대고 간다"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김종필 전 국무총리 등의 사례를 들며 지역구를 지키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또 혁신위가 3선 이상 동일 지역구 출마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도 "3선하고 어디로 가나 들쑤시고 다니면 나라가 엉망이 된다"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을 위해 지도부, 영남권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불출마나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158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서울 지하철 파업 하루 앞둔 막판 교섭‥시작하자마자 정회
- DJ 탄생 100주년 행사 참석한 인요한‥이재명 향해 "정쟁 그만하자"
- 주호영 "서울 절대 안 간다" 혁신위 험지 출마 요구 거부
- 검찰 "곽상도 아들, 50억 계약서 쓰며 곽상도와 통화"
- 내일부터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 10.6원↑‥가정·중소기업용 동결
- "갓길로 나와주세요! 막지 말고" 구급차 호소하자 오히려 '헉?'
- 단발머리 여성이 '두리번두리번'‥"대체 왜 저러지?" 했는데‥
- "엄마 냄새나, 나가! 했잖아요?"‥"난 무죄" 딸에게 판사의 '돌직구'
- 2심 '반전'에 굳어진 양현석‥"반성하시나요?" 물었더니‥
- 대통령실, 김대기 재산신고 누락에 "단순 실수‥징계대상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