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구조 실적 부풀린 혐의 해양환경공단 직원 검찰 송치

김규희 2023. 11. 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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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해양경찰서가 구조 실적을 부풀린 혐의로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직원과 이에 협조한 선원 등 11명을 조사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군산항 인근에서 구조 활동을 한 것처럼 사진을 찍고, 업무 일지를 허위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구조 실적을 10여 건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성과급을 받으려고 해양환경공단 본사에 허위 실적을 보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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