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고향사랑기부제 ‘지금까지 성과와 과제는?’
[KBS 제주] [앵커]
올해부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에 들어갔죠,
과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기부금이 모였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지난 주말 열렸던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죠,
채종우 제주도 세정담당관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현재까지 몇 분이 제주에 기부를 했고, 모인 기부금은 얼마나 됩니까?
[앵커]
지난 주말에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이 진행됐죠.
기부금을 투입해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였습니까?
[앵커]
여러 현안 가운데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해양쓰레기에 주목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이번 주말에도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고요.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설명해 주시죠?
[앵커]
현재 제주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률이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원인을 짚어 보신다면?
[앵커]
제도 시행 전부터 나온 얘기지만, 현행 제도가 제주에 불리해 보이는데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아직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인가요?
[앵커]
지난 달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위해 많은 광고비를 집행했다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앵커]
자치단체 가운데 마땅한 기부금 사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제주에선 어떻게 집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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