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생방 촬영' 피하지 못한 '연인', 연장 유력한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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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 촬영' 중인 '연인', 연장 방송 가능성이 높다.
MBC 측은 금토드라마 '연인'의 마지막 촬영에 대해 "18일이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힌 상황.
'연인'은 현재 생방송 촬영을 진행 중이다.
파트1 이후 휴식기를 거친 상황에서 파트2의 촬영분 역시 많은 분량으로 인한 생방 촬영을 피할 수 없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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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생방 촬영' 중인 '연인', 연장 방송 가능성이 높다.
MBC 측은 금토드라마 '연인'의 마지막 촬영에 대해 "18일이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힌 상황. 현재 연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연인'은 현재 생방송 촬영을 진행 중이다. 파트1 이후 휴식기를 거친 상황에서 파트2의 촬영분 역시 많은 분량으로 인한 생방 촬영을 피할 수 없는 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이야기가 절절하게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도 마지막 촬영 일정을 확답할 수 없다.
'연인'은 오래 전부터 기획됐던 작품으로, 방영이 결정되며 30부작으로 기획됐던 분량을 20부작으로 줄이는 과정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아직 담지 못한 이장현과 유길채의 이야기가 많다는 판단. 현재 20부를 최종회로 대본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량의 문제로 21부가 마지막 회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MBC는 빠른 시일 내에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 현재로서 21부 연장이 유력한 가운데, '연인'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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