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 GTX-A 공사현장서 하청업체 작업자 1명 사망

박재연 기자 2023. 11. 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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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3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이 40대 작업자 A 씨를 덮쳤고,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철제 구조물이 제대로 고정돼 있었는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 관리 과실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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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아침 8시 40분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3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이 40대 작업자 A 씨를 덮쳤고,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철제 구조물이 제대로 고정돼 있었는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 관리 과실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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