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재정 기조 속 강원 예산안 확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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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속한 도내 여야 의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8일 국회는 예결위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소위를 일제히 가동시키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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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속한 도내 여야 의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8일 국회는 예결위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소위를 일제히 가동시키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부가 사실상 긴축재정을 뜻하는 건전재정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예산 추가 확보 및 사수를 위한 도와 도 정치권의 협력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도는 국회 예산심의에서 다뤄질 주요현안 사업으로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디지털바이오칩 실용화 플램폿 구축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2경춘국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등 20개를 추렸다.
이와 관련,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9일 국회를 방문, 예결위 소속인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과 만나 국비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황순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총력전에 돌입한다.
예산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허 의원은 이날 춘천시청에서 육동한 시장과 ‘정부예산 확보 전략 공유회’를 가졌고, 박 의원은 지난 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강원을 비롯한 원주지역 SOC 국비 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 도정치권은 원주 출신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과 적극 소통하며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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