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국내 중등 축구 '왕중왕' 가린다, 오는 11일부터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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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경주에서 국내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축구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각각 치러진다.
경주시는 이번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방문단이 경주에 장시간 머물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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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경주에서 국내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축구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각각 치러진다.
경북 권역에서는 안동중(안동)과 함창중(상주),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구미) 3팀이 출전한다.
64강전은 11일~12일 양일 간, 32강전은 14일, 16강전은 16일, 8강전은 18일, 준결승은 20일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11시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이번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방문단이 경주에 장시간 머물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스포츠 인프라가 다양한 경주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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