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청사 내 전기차충전기 7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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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군청사 내 전기차충전기 7기를 추가 설치했다.
그간 청사 옆 신천리 공영주차장에 3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었으나 주로 관용차 위주로 사용되고 있어 충전기 대수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군은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에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는 100㎾ 용량의 초고속 급속충전기 6기와 완속충전기 1기의 총 7기로 차량 7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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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급속충전기 6기·완속충전기 1기
그간 청사 옆 신천리 공영주차장에 3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었으나 주로 관용차 위주로 사용되고 있어 충전기 대수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군은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에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는 100㎾ 용량의 초고속 급속충전기 6기와 완속충전기 1기의 총 7기로 차량 7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30분 이내로 완충이 가능하며 간이지붕이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h당 385원 정도로 시중 요금보다 평균 20% 저렴하다. 또한 전기차충전기를 이용 시 주차요금이 2시간 동안 면제되고 이후부터는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사 방문 주민의 편의도 한 단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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