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외무장관 갤러거 대주교 20∼23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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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교황청 국무원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가 20∼2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21일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법인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서울 중구 소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 관련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한다.
갤러거 대주교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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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교황청 국무원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가 20∼2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러거 대주교는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다.
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 등 국내 가톨릭계 인사들도 만난다.
21일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법인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서울 중구 소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 관련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한다.
갤러거 대주교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8년 7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천주교 신자이기도 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만났으며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갔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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