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부르는 비...주말 곳곳 영하권 추위

오늘이 절기 입동입니다.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곧 김장철이 될 텐데요.

올해 서울은 27일, 대전은 29일에 김장하는 것이 가장 좋겠고, 대구 12월 8일, 광주는 12월 11일이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때 이른 추위가 잠시 누그러들었지만 내일 다시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립니다.

중서부 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최고 50mm, 다른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광주 9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4~6도가량 높아지며 쌀쌀함이 조금 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1도, 부산 2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아 공기가 조금 더 부드럽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주말부터는 서울에도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