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못 채우고 4실점' 최원태, 0.1이닝 만에 강판

김영훈 기자 2023. 11. 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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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가 1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됐다.

최원태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 4자책 4실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땅볼 때 문보경의 도움을 받아 실점을 막았으나 장성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했다.

아직 루상에는 박병호, 장성우가 남아 있는 상황, 이정용이 배정대에게 안타를 내주며 2점을 더 실점했고 최원태의 자책점은 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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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최원태가 1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됐다.

최원태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 4자책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상수에 볼넷, 황재균에 안타, 앤서니 알포드에 볼넷을 허용하며 1-3번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박병호의 땅볼 때 문보경의 도움을 받아 실점을 막았으나 장성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했다.

이후 LG 염경엽 감독은 빠르게 승부수를 띄웠다. 최원태는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정용이 투입됐다. 아직 루상에는 박병호, 장성우가 남아 있는 상황, 이정용이 배정대에게 안타를 내주며 2점을 더 실점했고 최원태의 자책점은 4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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