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더 브라위너 후계자 찾았다…‘드리블 능력+득점력’ 겸비한 독일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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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32)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에이스가 될 재목을 발견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꾸준히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는 독일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
맨시티 영광의 순간에는 항상 더 브라위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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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2)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에이스가 될 재목을 발견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꾸준히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는 독일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5년 맨시티 입단 이후 통산 358경기 96골 153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맨시티 영광의 순간에는 항상 더 브라위너가 있었다. 지난 시즌 3관왕을 포함 맨시티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5회를 들어올렸다.
시간의 흐름은 거스르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30대에 접어든 이후부터 점차 노쇠화의 조짐을 노출하고 있다. 올시즌에도 개막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아직까지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후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오는 2025년 만료되는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과는 별개로 이제는 그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유력한 후계자 후보로 비르츠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비르츠의 넓은 시야, 드리블 능력, 득점 본능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비르츠는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6골 9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미 독일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비르츠는 올해 치러진 9차례의 A매치 중 8경기에 출전하면서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비르츠의 현재 시장 가치는 8,500만 유로(약 1,189억 원)로 평가된다. 실제 영입에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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