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한국시리즈 2차전 0.1이닝만에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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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가 1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태는 0.1이닝 만에 강판됐다.
최원태는 1회부터 실점했고 강판됐다.
LG 벤치는 빠르게 움직여 최원태를 강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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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최원태가 1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LG 트윈스 최원태는 11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태는 0.1이닝 만에 강판됐다.
최원태는 1회부터 실점했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황재균에게 안타를 허용한 최원태는 알포드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박병호를 땅볼처리해 한숨을 돌린 최원태는 장성우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LG 벤치는 빠르게 움직여 최원태를 강판시켰다. 마운드는 이정용이 이어받았다.
아웃카운트 단 1개를 책임진 최원태는 20구를 던졌고 2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책임주자 2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가 실점은 더 늘어날 수 있다.(사진=최원태)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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