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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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 기념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 특별전시회가 충북 청주시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11월 2일 개관해 내년 6월 28일까지 전시된다.
런던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승민 큐레이터가 이번 전시의 총괄기획을 맡아 활자의 시작, 정보의 확산, 세계기록유산의 의미를 '빛'으로 구현함으로써 국내에서 개최되던 세계기록문화유산 전시와는 차별화된 국제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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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 기념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 특별전시회가 충북 청주시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11월 2일 개관해 내년 6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는 어둠을 밝히는 빛, 변화하는 매체의 빛, 빛과 기억의 저장소, 희망의 빛, 미래의 빛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미디어시대에 맞게 영상 매체를 통해 구현했다. 전시 내 모든 영상, 그래픽과,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작품은 미디어 아티스트 쌔미리, 이이남 작가, 조민상 설치미술 작가, 오민수 작가 등 국내외 유명 감독 및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신작으로 구성되었다.
런던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승민 큐레이터가 이번 전시의 총괄기획을 맡아 활자의 시작, 정보의 확산, 세계기록유산의 의미를 ‘빛’으로 구현함으로써 국내에서 개최되던 세계기록문화유산 전시와는 차별화된 국제 전시를 기획했다. 그는 “세계기록유산을 마주할 때마다, 지식의 금은보화가 가득한 비밀 보물 동굴을 탐험하는 것 같았다”며 “그 깨달음의 경험을 관객에게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기록유산은 현재 130개국 9개 국제기구의 496건이 등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등 18건의 기록유산을 등재했다. (사진=국제기록유산센터)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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