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관리학회, 오는 10일 '2023 추계학술대회' 개최

강경주 2023. 11. 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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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관리학회는 '리인벤트(재창조) 사회로 가는 길:OM(운영관리)의 뉴디멘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제10회 현우 곽수일 생산관리학술상'은 임호순 고려대 교수가 수상하며, 2023년 한국생산관리학술지 우수논문상, 경진대회 시상식 및 감사패도 이번 학회에서 수여된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생산관리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정기 학술대회와 하계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생산·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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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관리학회는 '리인벤트(재창조) 사회로 가는 길:OM(운영관리)의 뉴디멘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기획·특별·학술세션과 경진대회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총 70여 편의 학술논문과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기획 세션에선 학회의 도약을 위해 '생산운영관리'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열린다. 특별 세션에선 홍창덕 한국은행 인천본부 조사역이 '인천지역 산업구조의 변화 및 정책 시사점'을 설명한다. '리인벤트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전환 기술 교류'를 주제로 우수 사례도 공유된다.

학술 세션에선 '제조 혁신과 공급망 관리'를 비롯해 총 11가지 주제로 국내외 대학 연구자들의 학술 논문이 발표된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담은 '제11회 현대자동차 맞춤형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린다. '제10회 현우 곽수일 생산관리학술상'은 임호순 고려대 교수가 수상하며, 2023년 한국생산관리학술지 우수논문상, 경진대회 시상식 및 감사패도 이번 학회에서 수여된다.

한국생산관리학회는 1988년 창립한 생산운영관리 분야 국내 최고 학술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생산관리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정기 학술대회와 하계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생산·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학회장은 이돈희 인하대 교수가 맡고 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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