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당근페이, 하나은행·카드와 지역 기반 금융 협약

김수연 2023. 11.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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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당근페이,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네 생활권에 특화된 금융 기능을 선보이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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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서초구 당근 사옥에서 열린 '당근-당근페이-하나은행-하나카드 4사 간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왼쪽부터)과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근 제공

당근은 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당근페이,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각 사는 당근 사용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출시와 운영, 제휴사업 관련 자료·정보 교류, 제휴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당근 이용자들을 위한 지역 기반 입출금 통장과 이용자 생활권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네 생활권에 특화된 금융 기능을 선보이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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