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커플' 남궁민♥안은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나란히 1·2위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남녀 주인공 남궁민과 안은진이 나란히 1,2위를 꿰차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0월 7일부터 2023년 11월 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5,917,667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으며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궁민, 안은진, 이유미, 차은우, 박은빈, 이다인, 황정음, 이유비, 로운, 박규영, 옹성우, 변우석, 엄기준, 이준, 윤계상, 임지연, 이현우, 유나, 김소현, 박성웅, 김효진, 유이, 채종협, 김영광, 김윤우, 이준기, 박해진, 조이현, 신하균, 이학주가 2023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30위에 들었다.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남궁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재회하다, 매력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안은진, 시청률, 멜로장인'이 높게 나왔다. 긍정비율은 89.5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연인' 신드롬의 중심에는 남자 주인공 이장현이 있다. 지성미와 남성미, 강력한 서사까지 갖춘 매력남 이장현은 오직 유길채(안은진)만을 바라보고, 그녀를 위해 목숨까지 거는 순정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연인' 파트2에 들어서 둘은 더욱 애틋해졌고, 이들이 사랑을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매회 숨죽이며 지켜보게 하고 있다.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연인'은 현재 연장을 논의 중이다.
'연인'은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드라마+비드라마 포함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 등 각종 지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남궁민은 2023 MBC 연기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연인' 주연 배우 남궁민, 안은진/ MBC,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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