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日고향납세제 성공사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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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해외 연수단(이하 연수단)이 일본의 고향납세제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연수단은 고향납세제로 성공한 일본 네무로 시청을 방문,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과 답례품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수단장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본 고향납세제 성공사례를 집중 연구해서 원주시만의 특색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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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해외 연수단(이하 연수단)이 일본의 고향납세제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연수단은 고향납세제로 성공한 일본 네무로 시청을 방문,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수단은 일본의 성공사례를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과 답례품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본 네무로시는 홋카이도의 동쪽 끝에 있는 인구 2만4천명의 소도시지만, 고향 납세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네무로시의 대표적인 답례품으로는 북해도산 게, 성게알 등이다.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기부금 모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연수단장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본 고향납세제 성공사례를 집중 연구해서 원주시만의 특색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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