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대체 뭐길래? 금지 이틀 만에 증시 급등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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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증시 불안을 이유로 내년 6월까지 주식시장의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5일 의결했다.
공매도 금지가 오히려 증시 변동성과 리스크를 키운 셈이다.
현 공매도 제도는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국내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개선이 필요하지만, 공매도의 불가피성을 주장해 온 금융당국이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은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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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증시 불안을 이유로 내년 6월까지 주식시장의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5일 의결했다.공매도 금지 첫날인 6일 코스피 지수는 5.7%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다음날엔 2.3% 급락했다. 공매도 금지가 오히려 증시 변동성과 리스크를 키운 셈이다. 현 공매도 제도는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국내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개선이 필요하지만, 공매도의 불가피성을 주장해 온 금융당국이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은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716120002026)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610210004825)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515310000736)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512410001742)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715310005255)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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