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나눔형 일반공급 당첨선, 하남교산 1890만원

방윤영 기자 2023. 11. 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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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여명이 몰린 공공주택 '뉴:홈' 나눔형의 일반공급 당첨선이 하남교산의 경우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은 1002만원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 나눔형 사전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결과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하남교산이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은 평균 1002만원이었다.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하남교산과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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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나눔형 일반공급 당첨선 /사진=LH

2만5000여명이 몰린 공공주택 '뉴:홈' 나눔형의 일반공급 당첨선이 하남교산의 경우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은 1002만원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 나눔형 사전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결과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하남교산이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은 평균 1002만원이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666만원, 안산장상은 2457만원이었다.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뽑는데, 청약통장 납입 금액은 월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한다. 하남교산 당첨선인 1890만원은 매달 10만원씩 15년 이상 납부해야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하남교산과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에서도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하남교산 9점(만점), 안산장상 6~9점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았다. 잔여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11점, 안산장상은 3~10점에서 당첨자를 가려냈다.

한편 나눔형(이익공유형)은 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하되,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가 가져가는 유형이다.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하남교산과 안산장상 총 892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만5611명이 신청해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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