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예린, 새 싱글 '토끼 발매

가수 우예린이 신곡 ‘토끼(tokki)’를 발매한다. 루비레코드 제공

가수 우예린이 신곡 ‘토끼(tokki)’를 발매한다.

8일 우예린의 새 싱글 ‘토끼’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우예린은 ‘붉은장미’와 ‘렛 잇 고’를 발매하며 팬층을 확장해온 싱어송라이터다.

신곡 ‘토끼’는 밝고 희망찬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우예린의 힘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스트링이 더해져 곡의 힘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오던 꽃 시리즈의 분위기와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담은 K-POP 스타일의 곡이 완성되었다.

특히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아주 특별한 캐릭터가 함께한다. 국내 최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프린세스 프링’의 ‘프링’ 캐릭터가 곡 중의 토끼로 등장해 우예린과의 발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린세스 프링’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귀엽고 아기자기한 뮤직비디오와 리릭 비디오, 숏츠 영상들도 발매 일정에 맞추어 공개된다.

앞서 단독 공연 ‘자화상’를 매진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우예린은 신곡 발매와 함께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내달 8일 개최되는 단독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신곡 ‘토끼’의 첫 라이브를 비롯하여 공연장을 찾아와 줄 관객들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공연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이어 우예린은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 ‘토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제는 ‘K-POP 스타 출신의 디바’라는 수식어 없이도 설명이 가능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우예린의 추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우예린의 신곡 ‘토끼’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