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주 1위 '프레디의 피자가게' 올해 공포영화 중 최고 흥행
조연경 기자 2023. 11. 8. 18:10
글로벌 관객들의 사랑 속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중 최고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오는 15일 개봉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 2주 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굳건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성적 3위, 역대 할로윈 주말 흥행 1위 등 괄목할 만한 기록들을 써 내려가는 것은 물론, 북미 개봉 이래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흥행 수익 1억1360만 달러(한화 약 1490억 원)를 돌파, 2023년 북미에서 개봉한 공포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1억351만 달러(약 1356억 원)를 기록하면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메간'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호러 영화들의 인터내셔널 박스오피스를 모두 뛰어 넘었다. 여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필리핀, 터키, 스위스 등 1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누적 62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이뤄내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북미 포함 글로벌 흥행 수익 2억1711만 달러(약 2848억 원)를 돌파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북미를 넘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최고 오프닝 성적을 달성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폭발적인 흥행 행보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원작자이자 각본가 스콧 코슨은 팬들에게 깜짝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가 개봉한 주말 극장을 찾았다"며 북미 최대 커뮤니티 레딧에 직접 글을 남긴 스콧 코슨은 “객석이 꽉 찼고 모두가 환호하고 박수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개봉 주말에 이뤄낸 성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며 감격해 했다.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국내 관객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중 최고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오는 15일 개봉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 2주 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굳건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성적 3위, 역대 할로윈 주말 흥행 1위 등 괄목할 만한 기록들을 써 내려가는 것은 물론, 북미 개봉 이래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흥행 수익 1억1360만 달러(한화 약 1490억 원)를 돌파, 2023년 북미에서 개봉한 공포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1억351만 달러(약 1356억 원)를 기록하면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메간'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호러 영화들의 인터내셔널 박스오피스를 모두 뛰어 넘었다. 여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필리핀, 터키, 스위스 등 1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누적 62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이뤄내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북미 포함 글로벌 흥행 수익 2억1711만 달러(약 2848억 원)를 돌파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북미를 넘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최고 오프닝 성적을 달성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폭발적인 흥행 행보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원작자이자 각본가 스콧 코슨은 팬들에게 깜짝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가 개봉한 주말 극장을 찾았다"며 북미 최대 커뮤니티 레딧에 직접 글을 남긴 스콧 코슨은 “객석이 꽉 찼고 모두가 환호하고 박수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개봉 주말에 이뤄낸 성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며 감격해 했다.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국내 관객들에게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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