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금만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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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자) 회원 120여명과 함께 송상리 육묘장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갖은양념을 넣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500포기는 3종류로 나눈 맞춤형 상자 (1000개)에 담아 청하면·만경읍·성덕면의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오늘 나누는 김장김치가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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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자) 회원 120여명과 함께 송상리 육묘장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2005년에 시작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았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월현리에서 직접 배추와 무 등을 재배하고 올 5월부터 김치에 쓸 젓갈을 준비했다. 갖은양념을 넣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500포기는 3종류로 나눈 맞춤형 상자 (1000개)에 담아 청하면·만경읍·성덕면의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협 여성 조합원들이 지역사회의 큰 일원으로 봉사하며 함께한 덕분에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오늘 나누는 김장김치가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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