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국제보도상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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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언론인들이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 기념재단은 오늘(8일) 오후 6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월 군부 독재 정권의 광주 시민 학살 참상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상으로, 한국 최초의 국제보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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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언론인들이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 기념재단은 오늘(8일) 오후 6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의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내 언론 탄압과 민주주의 위기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이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에는 전쟁의 최전선인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 남은 시민들의 삶과 전쟁의 참혹함을 기록한 '바흐무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집 부문에는 용병 집단 바그너 그룹을 통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장악하며,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행태를 고발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러시아의 소프트 파워'가 수상했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월 군부 독재 정권의 광주 시민 학살 참상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상으로, 한국 최초의 국제보도상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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