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평년기온 되찾는다…전국 오후부터 한때 비

김희원 2023. 11. 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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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 예상된다, 서해 5도와 제주도는 최대 2㎜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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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 예상된다, 서해 5도와 제주도는 최대 2㎜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평년수준을 되찾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8∼17도 △인천 10∼17도 △수원 7∼18도 △춘천 4∼16도 △강릉 11∼21도 △청주 7∼19도 △대전 5∼19도 △세종 5∼19도 △전주 8∼20도 △광주 9∼21도 △대구 6∼20도 △부산 12∼21도 △울산 9∼21도 △창원 10∼21도 △제주 15∼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서해상을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1.0∼4.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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