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내년 3월 2일에 5급 공채 1차시험"

강동효 기자 2023. 11.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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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급·외교관 후보자와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이 각각 3월 2일, 23일로 결정됐다.

또 "다른 공무원 채용시험 및 자격시험 일정 등과의 중복을 피하고자 국가·지방·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국가 기술 자격시험 등과 일정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처 누리집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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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은 7월 27일, 9급은 3월 23일에 1차시험
채용 원서접수 기간은 기존 3일→5일로 늘려
수험생들이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사혁신처
[서울경제]

내년 5급·외교관 후보자와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이 각각 3월 2일, 23일로 결정됐다. 7급 공채는 7월 27일에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5·7·9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일정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인사처는 “시험별 일정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무원 채용시험 및 자격시험 일정 등과의 중복을 피하고자 국가·지방·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국가 기술 자격시험 등과 일정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는 공무원 채용 원서접수 기간도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어난다. 인사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처 누리집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수험생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림으로써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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