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100원"···직장인들 출근전 '오픈런'하더니 1시간 만에 '완판'

연승 기자 2023. 11.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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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출시한 아침 식사용 간편식 세트 '아침엔세븐일레븐'이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오전 8시부터 든든폼세트를 엘포인트(L.Point) 100포인트(100원에 해당)로 구매할 수 있는 '모닝런' 이벤트를 한다.

첫날인 이날은 두 매장 모두 '오픈런'(물건을 구매하고자 영업시간 전부터 줄 서서 대기하는 것) 현상을 빚으며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세븐일레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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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침 식사용 간편식 세트 출시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출시한 아침 식사용 간편식 세트 '아침엔세븐일레븐'이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다. 특히 포인트를 사용하면 1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졌다.

세븐일레븐은 든든폼세트(더커진참치마요삼각김밥+세븐카페), 인싸폼세트(인가샌드위치+세븐카페), 달콤폼세트(햄치즈에그토스트+세븐카페) 등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 5위권 내 상품들로 엄선했다. 가격은 2000∼4000원대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오전 8시부터 든든폼세트를 엘포인트(L.Point) 100포인트(100원에 해당)로 구매할 수 있는 '모닝런'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핵심 오피스 상권에 있는 서울 소공점과 챌린지스토어점 두 곳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첫날인 이날은 두 매장 모두 '오픈런'(물건을 구매하고자 영업시간 전부터 줄 서서 대기하는 것) 현상을 빚으며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세븐일레븐은 밝혔다.

이와 별개로 아침 식사 시간대인 오전 7∼11시 아침엔세븐일레븐 세트를 일정 금액 할인해주는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의 관계자는 "고물가에 허덕이는 직장인들의 식사비 부담을 덜고 바쁜 생활 속에 거르기 쉬운 아침 식사를 독려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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