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쌀 기부 영동심천면 이병곤씨 따뜻한 선행

육종천 기자 2023. 11. 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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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심천면 고당리 이병곤씨(66)는 심천면에 10kg 햅쌀 100포(300만 원상당)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있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위해 심천면에 전달한다.

이병곤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동심천면은 기탁받은 쌀 100 포를 저소득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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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면에 햅쌀 100포대 전달
이병곤씨 사진가운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심천면 고당리 이병곤씨(66)는 심천면에 10kg 햅쌀 100포(300만 원상당)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있다.

그는 벌써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사랑나눔 선행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위해 심천면에 전달한다.

이병곤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동심천면은 기탁받은 쌀 100 포를 저소득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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