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교육…사업장 경영자 등 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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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8일 경기 안산시 호텔 스퀘어에서 '2023년 하반기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학안전관리 주요정책 및 방향,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예방대책, 화학물질 관리 우수사업장의 환경관리 및 친환경 경영사례 등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과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정책과 법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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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8일 경기 안산시 호텔 스퀘어에서 ‘2023년 하반기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흥·안산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자(대표자·임원 등), 환경기술인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법령 개정 사항 등 정부의 환경정책과 대기업의 선진 기술 사례를 공유해 사업장의 자발적 화학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화학안전관리 주요정책 및 방향,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예방대책, 화학물질 관리 우수사업장의 환경관리 및 친환경 경영사례 등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과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정책과 법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중소기업의 화관법 이행 독려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화학물질 관리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기업이 체감하는 법 이행의 어려움을 듣고 종합적인 행정지원․개선방안도 공유했다.
이날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의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상담창구도 개설해 약 120여개 사업장이 상담을 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업 스스로 화학물질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화학 안전문화가 자율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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