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9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75명 채용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별관 2층 홍보 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삼신글로벌베큠(주), ㈜마벨리에, (주)태성산업, 그린재활병원 등 제조, 정보통신 및 서비스 분야의 21개 업체가 참여한다. 75명을 채용한다. 구직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를 지참할 경우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실전 모의 면접 존, 퍼스널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지문적성검사, 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상공회의소, 관내 대학(성결·안양·대림·연성)과 노사발전재단 경기 중장년 내일 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또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와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마지막 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결실을 보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열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