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발자취' 한 눈에…‘전주시 도시재생 주간’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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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 동안 추진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과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주시에서 추진된 16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주시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사업 기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전주시민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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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최근 8년 동안 추진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과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전주현대미술관 등 원도심 일원에서 ‘전주시 도시재생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주시에서 추진된 16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주민 주체와 함께하는 오픈식을 시작으로 ‘전주현대미술관’과 ‘둥근숲’을 중심으로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사람 중심으로 풀어낸 아카이브 전시 ‘전주는 지금 재생 중’과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 주체인 둥근숲협동조합과 협업해 진행하는 로컬브랜드 마켓 ‘도시의 생일파티’ 등이 있다.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주시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사업 기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전주시민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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