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익 415억원… 전년 대비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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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는 3분기 매출액 380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3분기에 북미 시장에서만 370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으며 분기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씨에스윈드는 덴마크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업인 블라트(Bladt) 인수를 이달 중 마무리해 생산성을 높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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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는 3분기 매출액 380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미국, 터키, 포르투갈 생산법인 실적이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5.1% 늘었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3분기에 북미 시장에서만 370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으며 분기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씨에스윈드는 덴마크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업인 블라트(Bladt) 인수를 이달 중 마무리해 생산성을 높여 갈 예정이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부진으로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히려 씨에스윈드에게는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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