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 추위는 누그러져

신정은 2023. 11.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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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에 9일 오후에서 밤까지 한때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늦은 오후 호남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남과 제주, 10일 새벽에 경북남부까지 확대되겠으며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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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대부분지역에 가을비가 내린 지난 5일 춘천 온의동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목요일인 9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에 9일 오후에서 밤까지 한때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늦은 오후 호남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남과 제주, 10일 새벽에 경북남부까지 확대되겠으며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 광주·전남·부산·경남남해안 5~30㎜, 서해5도 5~20㎜, 전북·울산·경남내륙 5~10㎜, 수도권 등 나머지 지역 5㎜ 내외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7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서해상을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1.0∼4.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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