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종합 1위 김연경을 제쳤다!' 정관장 메가, 1R MVP 수상 '亞 쿼터 최초 영예'... 남자부는 요스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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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가 한국 V리그 데뷔 1라운드 만에 MVP 수상했다.
이외에도 오픈공격(성공률 49.23%), 후위공격(성공률 40.91%), 퀵오픈(성공률 51.22%)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승을 이끌며 V-리그 첫 아시아쿼터 라운드 MVP 수상자로 기록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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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MVP로 삼성화재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2)와 정관장의 메가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메가 15표, 실바 8표, 김연경 6표, 부키리치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 중인 메가는 1라운드 동안 138점으로 득점 4위, 공격성공률 48.46%로 공격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픈공격(성공률 49.23%), 후위공격(성공률 40.91%), 퀵오픈(성공률 51.22%)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승을 이끌며 V-리그 첫 아시아쿼터 라운드 MVP 수상자로 기록되는 영광을 누렸다. 정관장은 메가의 활약 덕분에 1위 흥국생명(5승 1패·승점 15)와 4점차 3위로 기분 좋게 2023~2024시즌을 시작했다.
반면 김연경은 119점으로 득점 부문 전체 7위(국내 선수 중 1위) 공격성공률 48.47%로 공격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이외에도 오픈공격(성공률 41%) 5위, 후위공격(성공률 31.82%) 8위, 퀵오픈(성공률 58.24%) 1위 등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하면서 흥국생명의 1라운드 선두를 이끌었다.
남자부에서는 리그 초반 삼성화재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요스바니가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요스바니 26표, 마테이 3표, 정한용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삼성화재 요스바니는 1라운드 동안 161점을 올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또한 성공률 56.18%로 오픈공격 1위, 공격성공률 55.81%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0.33개로 서브 4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1라운드 5연승을 이끌며 치열한 상위권 순위 다툼 속 삼성화재를 5승 1패(승점 14)로 순위표 최상단에 올렸다.
요스바니의 이번 1라운드 MVP 수상은 지난 2018~2019시즌 1라운드, 2020~2021시즌 6라운드에 이은 세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9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정관장)에서 실시된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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