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약기업 잰153바이오텍, 27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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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물농약 전문회사인 잰153바이오텍이 약27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잰153바이오텍은 2020년 3월에 전남대학교 농생명화학과 교수인 김진철 대표가 세운 기업이다.
생물농약 제품을 개발해 해외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기술료를 받거나, 국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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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물농약 전문회사인 잰153바이오텍이 약27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자로는 기술보증기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로이투자파트너스,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참여했다.
잰153바이오텍은 2020년 3월에 전남대학교 농생명화학과 교수인 김진철 대표가 세운 기업이다. 생물농약 제품을 개발해 해외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기술료를 받거나, 국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잰153바이오텍은 현재 국내외 기업과 MTA(물질이전계약서) 및 NDA(비밀유지계약서)를 체결하고,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효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공장을 신축하고 각종 제품 시험 생산 및 소규모 생산설비를 갖출 것”이라면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품 생산공정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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