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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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재학생들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세계 26개국에서 총 460점의 발명품과 지식재산권이 출품됐다.
상향등 및 등화류 미사용 사고방지 표지판은 야간 운전 시 등화류 미점등 또는 상향등 점등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야 방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발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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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재학생들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세계 26개국에서 총 460점의 발명품과 지식재산권이 출품됐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의 '특허셀럽캠프'를 통해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아 참가한 Micro Academy팀(정인환, 김동규)은 '상향등 및 등화류 미사용 사고방지 표지판'으로, 메카트로닉스연구회(고강혁, 윤영환)는 '무게 센서 작동 전동스케이트보드'로 각각 동상을 받았다.
상향등 및 등화류 미사용 사고방지 표지판은 야간 운전 시 등화류 미점등 또는 상향등 점등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야 방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발명품이다.
무게 센서 작동 전동스케이트보드는 전동스케이트보드 제어 리모컨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발명품으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이 체험하도록 시연 부스를 운영하여 관심을 끌었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장을 맡고있는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특허 출원하는 특허셀럽캠프 및 창업동아리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며 "학생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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